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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조일자가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
타이어는 고무 외 70여가지 이상의 원자재로 만들어졌으며, 노화방지제, 가류촉진제와 같은 화학약품은 제품생산 이후에도 영향을 미치며, 조금의 숙성 기간 (대략 6개월 전후)이 필요하다. 너무 최근 타이어는 빨리 마모되는 단점이 있다. 결론적으로 6개월에서 1년 이내의 타이어는 전혀 문제가 없다. 참고로, 미쉐린타이어의 경우 장착일로 6년간 보증서비스를 해준다. 수급이 어려운 수입타이어는 2년 전후 타이어도 무관하다.
2. 인터넷에서 오래된 타이어나 재생 타이어를 싸게 판다.
유일하게 짝퉁이 없는 품목 중에 하나가 타이어다. 정상적인 타이어이며, 유통경로에 가격편차가 생긴다. 현재 국내브랜드 (한국 / 금호 / 넥센)은 100% 국내 공장에서 생산 / 유통되며, 수입 브랜드는 다양하다. 그리고 회전율이 빨라 오히려 최신상품인 경우가 더 많지만 오래된 타이어를 싸게 판매하는 온 / 오프라인 매장도 가끔 있다.
3. 비싼 타이어가 오래간다?
알뜨랑이 비싼 비누는 아니다. 비싼(고급) 타이어는 수명보다는 성능을 향상시킨 타이어이다. 타이어 수명을 가장 크게 좌우하는 것은 운전 스타일이다. 급가속, 급제동을 많이 하면 할수록 마모가 빨리 되며, 소음발생의 원인이 된다.
4. 스포츠타이어는 승차감이 좋지 않다?
타이어가 승차감에 미치는 영향은 30~40% 정도이다. 충격은 타이어 -> 쇼바 - ) 시트순으로 전달되며, 프리미엄 타이어가 좋은 원자제를 사용함으로서 승차감을 높이고, 승차감을 좋게 하기 위해서는 공기압을 낮추는 방법이 있다. 필요 이상 공기압을 많이 주입하는 경우가 많다.
5. 인터넷 타이어는 A/S가 안된다?
타이어는 가전제품처럼 전국 어디에서든 제조사가 서비스센터에서 A/S가 가능하다. 서비스센터를 찾기 어려우면 구입했던 곳에 전화하면 찾아줄 것이다.